사실 작년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제주도민인 이모가 어찌나 걱정을 하시며 가지말라고 말리시던지..
하지만 일행과 함께 한 여행인만큼 나혼자 결정할 수는 없는 법
(사실 전 몰랐어요.. ㅋㅋㅋ)
가서 마스크라도 쓸 작정을 하고 감행을 했어요~
그리고 클룩과 현장에서의 야외온천 추가금에 대해 좀 달랐지만
현장에서 리모델링을 하였으며 업체에서 수정이 안된 것 같다면서도 제가 알고 있는대로 맞춰주셨어요~ 완전 감동여... ^^
게다가 마스크도 주셨어요~ 크게 불편하진 않았답니다
아, 찜질방 이용도 좋았어요~ 히히힛
온천을 하고나서도 너무나 개운했고요.. 평소 아침에 일어나면 발바닥이 뜨거웠는데.. (하다못해 여행중에도 일행이 놀랄만큼)
온천하고 담날 발바닥 뜨겁다는 느낌이 없었어요~ ^^
일행 모두 만족했구요.. 다시 제주를 찾게 되면 무조건 온천은 간다~~라고 하네요~